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류현진(32)이 부인 배지현(32) 전 아나운서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했다. 소속팀 LA다저스 포스트시즌 조기 탈락 후 FA시장에 나가는 상황에서 경기 외적으로 기쁜 소식을 듣게 됐다.
배지현 전 아나운서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1일 MK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임신 초기”라고 밝혔다. 정확한 시점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2018년 1월5일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다 부부가 됐다.
↑ 류현진이 부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배지현은 SBS Sports와 MBC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결혼 후에는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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