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청주 KB스타즈(구단주 허인)가 팬들과의 특별한 출정식으로 2019-20시즌 우승을 향한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
KB스타즈는 지난 12일, 청주시 흥덕구 소재 CGV지웰시티 5관에서 시즌권을 구입한 회원 등 약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혓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덕수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국민이 챔피언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하고 새 시즌 선전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전달했다.
출정식을 마친 KB스타즈 선수단은 오는 15일 단국대학교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갖고 개막전 전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KB스타즈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청주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개막전에서 마칭밴드의 오프닝공연과 셀럽파이브의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홈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린이회원 오프라인 모집(100명)과 경품추첨 등도 함께 진행된다.
사진=청주 KB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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