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키움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플레이오프도 돌파하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투수 조상우(25)는 구속, 타자 김하성(24)은 타구 속도에서 플레이오프 으뜸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8일 배포한 2019 플레이오프 통계를 보면 조상우는 시속 153.2㎞로 패스트볼 평균 구속 1위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시속 164.5㎞로 시리즈 기간 가장 빠른 타구를 날렸다.
조상우는 2019 플레이오프 2경기 1⅔이닝을 던져 안타 없이 볼넷 2개만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탈삼진은 3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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