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 연합뉴스] |
황희찬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슈타디온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나폴리(이탈리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황희찬은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1차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고, 지난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리버풀과 2차전(3-4 패)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날은 비록 공격포인트는 쌓지 못했지만,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드리스 메르턴스가 2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친 나폴리에 2-3으로 무릎 꿇었다.
잘츠부르크는 1승 2패가 됐고, 나폴리는 2승 1무로 조 선두를 지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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