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유럽 패키지여행 `소그룹 투어` 인기

↑ 베네치아 모습 [사진= 노랑풍선]

노랑풍선은 기존 패키지 상품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출시한 테마 패키지 서비스인 '소그룹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그룹 투어'는 최소 20인에서 최대 45인가량 규모로 운영된 일반패키지 상품과 달리 최소 10인이상부터 출발이 가능하다. 또 하루 이상 제공되는 자유일정 동안 여행객의 편리한 이동과 안전을 고려해 시내 또는 기차역 인근 호텔에서 묵는 다는 점이 도시 외곽 호텔에서 숙박했던 기존 패키지와 차이가 있다.
어율로 여행의 전 일정 기간 내 쇼핑·옵션이 일체 없고 여러 관광지의 필수 입장권을 포함시켜 경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소그룹만을 위한 전용차량 운행은 물론, 여행 전문가가 동행해 유익하고 정확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소그룹 투어 상품인 '이탈리아 8일' 상품은 인천을 출발해 밀라노, 베니스, 피렌체, 로마까지 오직 한나라만 집중해 여행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대한항공 직항 편을 통해 이동하며 전용차량으로 현지 공항과 호텔간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
베니스 대운하를 감상할 수 있는 수상택시 투어와 벤츠를 타고 로마 시내를 돌아볼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베니스·피렌체/밀라노·베니스 등 도시간 이동 시에는 특급열차(1등석) 승차로 여행의 피로를 최소화 할 수 있고,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과 로마의 바티칸 박물관, 성 베드로 성당, 콜로세움 등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핵심관광지의 사전예약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