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우나이 에메리(48·스페인) 아스날 감독은 메수트 외질(31·독일) 기용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아스날은 28일(한국시간)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에메리는 27일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외질을 출전시키지 않는 것에 대해 “나는 구단 고위층과 일치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클럽이자 구단이며, 경기력으로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구단과 이미 합의를 봤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 우나이 에메리(오른쪽) 아스날 감독은 메수트 외질(왼쪽) 기용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외질은 자신의 사회관
에메리는 “모든 아스날 팬들은 이 상황에 대해 사실을 알고 싶어 하지만 아직 때가 이르다. 얘기할 순간이 되면 밝히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