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FA 3루수 조시 도널드슨(3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MLB.com'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최소 7개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팀 중에는 지난 시즌 소속팀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비롯,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다저스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모두 3루 보강이 필요한 팀들이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레인저스가 도널드슨에게 공격적인 오퍼를 했다고 전했지만, MLB.com은 아직까지는 영입전에서 앞서가는 팀은 없다고 전했다.
↑ 도널드슨이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MLB네트워크' 존 헤이먼에 따르면, 원소속팀 브레이브스는 그와 재계약할 의사가 있지만 그에 앞서 그에게 시장을 둘러 볼 기회를 줄 예정이다.
2017시즌 부상으로 5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