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피겨 여자 싱글 임은수(16·신현고)가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임은수는 22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2점, 예술점수(PCS) 32.86점, 감점 1점으로 65.28을 기록했다.
이로써 임은수는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인 72.91에 크게 못 미쳤다. 12명의 출전 선수 중 6위에 머물렀다.
↑ 임은수가 착지에서 실수하며 감점을 받았다. 사진=옥영화 기자 |
한편 러시아의 알레나 코스톨나야는 85.04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일본 키히라 리카가 79.8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