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가 난적 덴버 너깃츠를 잡았다.
레이커스는 4일(한국시간) 펩시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원정경기에서 105-9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8승 3패가 됐다. 덴버는 13승 4패.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앤소니 데이비스가 25득점 10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 앤소니 데이비스는 이날 주사를 맞아가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보겔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런 퍼포먼스는 특별하다"며 그의 투혼을 높이 평가했다.
덴버는 자말 머레이가 22득점, 폴 밀샙이 32득점 8리바운드, 니콜라 요키치가 13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레이커스를 막지 못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