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 트라위던 이적 약 4달 만에 감격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베버렌의 프리티엘 경기장에서 끝난 바슬란드-베버렌과의 2019-2020 주필러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4달 만에 실전에 나선 이승우는
팀도 전반 35분에 허용한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6승 5무 10패, 승점 23점으로 16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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