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19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선수 자이언 윌리엄슨(19)이 마침내 NBA 코트를 밟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빗 그리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단장의 발표를 인용, 윌리엄슨이 2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고 전했다.
윌리엄슨은 지난해 10월 오른 무릎 반월판을 치료받는 수술을 받았다. 예상 회복 기간은 6주에서 8주로 나왔는데 그보다 재활 기간이 길어졌다.
↑ 윌리엄슨의 NBA 데뷔가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듀크대 유니폼을 입고 치른 33경기에서 평균 22.6득점 8.9리바운드, 2.1어시스트, 2.1스
그의 소속팀 뉴올리언스는 16일 현재 15승 26패로 서부컨퍼런스 14위에 머물러 있지만, 12월 19일 이후 9승 4패를 기록하며 반등한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