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오는 21일 오후 7시에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GS칼텍스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흥국생명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8회차 게임에서 1~3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모두 홈팀인 흥국생명의 차지로 돌아갔다.
1세트에서 흥국생명은 55.34%를 획득해, 44.66%를 기록한 GS칼텍스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어 흥국생명은 2, 3세트에서도 56.02%와 59.24%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원정팀 GS칼텍스의 투표율은 각각 43.98%와 40.76%로 나타났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맞붙는다. 흥국생명은 리그 선두 현대건설에 이어 2위(10승7패)에 올라있고, GS칼텍스는 3위(9승7패)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은 상위권에 위치한 두 팀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즌 거의 비슷한 성적표를 받은 양팀이지만, 최근 경기만 보자면 명암이 엇갈린다. 흥국생명은 최근 7경기에서 5승2패를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반면, GS칼텍스는 2승5패로 상당히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는 GS칼텍스가 2승1패로 근소한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다만, 흥국생명 역시 양팀의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019년 12월 8일 경기에서 3-0의 완승을 거둔 바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8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