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귀하게 모셔온 선수니 대우도 남다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2020시즌 프로모션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류한 류현진과 관련된 프로모션도 눈에 띈다. 총 두 차례 준비되어 있다.
↑ 토론토가 류현진과 관련된 프로모션 상품을 준비중이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
8월 30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는 류현진이 직접 디자인한 야구모자가 팬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만 5000명의 팬에게 선착순 배부된다.
바블헤드는 세 차례 준비됐다. 지난 시즌 데뷔해 강한 인상을 남긴 세 명의 야수들이 주인공이다. 3월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바블헤드가 준비됐다.
8월 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는 보 비셋을 모델로한 '보 플로우' 바블헤드가 팬들에게 돌아간다. 세 가지 모두 선착순 1만 5000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