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리버풀이 울버햄튼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에이스를 잃었다. 공격수 사디오 마네(28·세네갈)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은 24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2-1로 승리했다.
마네는 이날 선발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을 다쳐 전반 33분 미나미노 다쿠미(25·일본)와 교체됐다. 미나미노는 EPL 데뷔전을 가졌다.
↑ 리버풀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울버햄튼과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33분 교체됐다. 사진(영국 울버햄튼)=AFPBBNews=News1 |
리버풀은 27일부터 9일 동안 3경기를 치른다.
이에 대해 클롭 감독은 “힘들겠으나 아마도 (이 경기들을) 마네 없이 치러야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