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한항공 점보스가 색다른 이벤트를 계획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2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교차 광고를 적용했다.
현재, 대한항공과 현대카드는 대한항공 전용 신용카드를 함께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념하고 더욱 좋은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고자 상대 팀 유니폼에 전면 교차 광고를 진행했다.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한항공 점보스가 색다른 이벤트를 계획했다. 사진=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제공 |
한편 이번 유니폼 교차 광고는 배구 팬들에게 경기 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두 구단 구단주들의 의기투합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포스트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