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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故 로이 할러데이 34번 ‘영구결번’ 지정

기사입력 2020-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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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년 전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투수 로이 할러데이의 등번호 34번을 영구결번으로 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할러데이의 등번호 3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할러데이의 영구결번 행사는 오는 5월30일 열린다. 5월30일은 10년 전 할러데이가 플로리다 말린스를 상대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날이다. 5월30일에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가 예고 돼 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로이 할러데이의 3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사진=AFPBBNews=News1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로이 할러데이의 3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 사진=AFPBBNews=News1
앞서 2018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이로써 할러데이의 등번호 32번과 34번은 모두 영구결번이 된다.
‘교수님’이라는 별명처럼 정교한 제구력으로 타자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든 할러데이는 지난 1998년 빅리그에 데뷔해 16시즌을 뛰었고 개인통산 416경기에 등판, 203승10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2003년 아메리칸리그, 2010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필라델피아에서 4시즌 동안만 뛰었지만 퍼펙트게임을 달성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할러데이는 필라델피아에서 4시즌 동안 103경기에 등판해 702⅔이닝을 던지

며, 55승 29패와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에서의 첫 시즌인 2010년에는 33경기에서 21승 10패와 평균자책점 2.44의 성적을 거두며 사이영상을 받았다.
201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할러데이는 2017년 11월 플로리다에서 개인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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