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J리그 출신 차세대 중앙 수비수 배수용(22)을 영입했다.
배수용은 아산에 합류한 소감으로 “아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K리그 첫 도전인데 그 팀이 아산이라 기쁘게 생각한다. 동계훈련 동안 열심히 임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아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수용은 2017년 J리그 감바오사카에 입단해 카마타마레 사누키 등을 거치며 꾸준하게 출전 경험을 쌓아 왔으며 커리어 통산 46경기 4골을 기록했다.
↑ 아산이 J리그 출신 차세대 중앙 수비수 배수용을 영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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