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USA TODAY Sports] |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딘 TD 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라이브 피칭을 했다.
캐나다 스포츠넷 등 외신에 따르면, 류현진은 불펜에서 25개의 공을 던진 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칙, 미겔 테하다, 게레로 주니어를 상대로 25개의 공을 뿌렸다. 그리고 불펜피칭 10개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는 라이브피칭에서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 등 모든 변화구를 점검했다.
토론토선에 따르면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마무리 시점에선 투구 수를 80개까지 늘릴 것"이라며 "예년 때처럼 준비과정을 밟고 있으며 다음
이어 "스프링캠프에선 얼마나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지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며 "다만 정규시즌 개막 전까진 80∼90개의 공을 던질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끌어올리겠다. 이게 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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