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사무국 임직원 일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모기업인 현대중공업그룹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고 경기가 무기한 연기되어 티켓 판매나 상품 판매 등 구단 자체 수입도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단 경영 상황 악화에 대한 대책을 고민해온 사무국 임직원들은 급여 일부 반납에 나섰다.
↑ 울산현대 사무국 임직원 일동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하기로 했다. 사진=울산현대 제공 |
울산현대는 “무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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