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외야수 이진영(23)이 시즌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이진영은 30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NC다이노스전(KIA 3-1 승)에 교체 출전했다. 그의 시즌 공식 첫 번째 경기다.
개인 기록은 2타수 무안타. 7회초 지명타자 이인한의 타석에 대타로 나간 이진영은 홍성무와 9구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초에는 2사 2루에 타석에 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 KIA 이진영은 30일 퓨처스리그 마산 NC전에 교체 출전했다. 그의 시즌 공식 첫 번째 경기였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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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감독이 꼽은 중견수 후보이기도 했던 이진영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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