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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英 4부리그 GK의 원더골 ‘골킥→득점’

기사입력 2021-0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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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골킥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됐다. 말도 안 되는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리그(리그투) 경기에서 기록됐다.
뉴포트 카운티 소속 골키퍼 톰 킹(26·웨일스)이 2014년에 프로 데뷔한 이래 가장 주목을 받은 하루였다.
킹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첼트넘에서 열린 2020-21시즌 리그투 첼트넘 타운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뉴포트 카운티의 톰 킹은 20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리그투 첼트넘 타운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렸다. 그의 포지션은 골키퍼다. 사진=뉴포트 카운티 홈페이지
↑ 뉴포트 카운티의 톰 킹은 20일(한국시간) 열린 2020-21시즌 리그투 첼트넘 타운전에서 원더골을 터뜨렸다. 그의 포지션은 골키퍼다. 사진=뉴포트 카운티 홈페이지

전반 12분, 골킥을 힘차게 찼다. 공은 멀리 날아가더니 한 차례 튀어 오른 뒤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상대 골키퍼가 안간힘을 다해 막고자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놀라운 킥력이었다.
첼트넘의 수비를 단번에 무너뜨린 골이었다. 하지만 멋쩍은 듯 킹은 크로스바와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으로 골 세리머니를 마쳤다.
킹은 하부리그 팀만 전전한 골키퍼다. 프로 공식 경기에서 실점이 아닌 득점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이날 팀 내 유일한 득점자였다. 귀한 골을 터뜨렸으나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에 통한의 실점을 했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
승점 3을 놓친 뉴포트 시티는 11승 7무 4패(승점 40)로 2위에 머물렀다. 2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선두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승점 41)와 승점 1차에 불과하다. 다만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승(4무 2패)으로 주춤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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