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왼쪽)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사진 제공=세마스포츠마케팅> |
고진영과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계약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고진영이 국제 대회 참가 및 훈련을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고 수하물 요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고진영은 2018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진출해 7승을 올렸고, 지난해 7월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효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