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금메달 수성에 도전하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KBO리그 전반기 종료일 다음 날인 7월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이는 대표팀은 20일 고척돔에서 훈련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3일 저녁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야구대표팀은 19일 소집해, 20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공식 일정 첫 날인 20일에는 훈련 시작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 및 선수단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