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6시 주요뉴스

▶ 김연아 밴쿠버 입성…"좋은 결과 기대"
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노리는 김연아 선수가 밴쿠버에 입성했습니다. 김연아는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규혁 "안 되는 것 도전하는 게 슬펐다"
밴쿠버 올림픽에서 '4전 5기'의 꿈을 접어야 했던 이규혁 선수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안 되는 것을 도전하는 것이 슬펐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 모로코 사원 첨탑 붕괴 40여 명 사망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이슬람 사원이 무너져 건물 안에 있던 신자 40여 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 우즈, 공식 사과…복귀 의지 표명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불륜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골프 복귀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 "보즈워스, 다음 달 중국 방문 고려"
보즈워스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핵 6자회담 재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달 중국을 방문할 것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도요타 결함, 6년 전 통보"
미국 내 최대 자동차보험사인 '스테이트 팜'은 6년 전 미 교통당국에 도요타 차량 결함에 대한 통보를 처음으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 FTA 선결과제는 자동차"
미국 정부가 한-미 FTA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한국의 자동차 보호무역에 대한 우려가 먼저 해소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영화 '의형제' 관객 300만 명 돌파
송강호와 강동원이 주연을 맡은 장훈 감독의 영화 '의형제'가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