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대표팀이 2010 아시아축구연맹 챌린지컵에서 조 1위로 4강에 올랐습니다.
북한은 오늘(21일) 스리랑카 콜롬보의 수가타다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두 골을 넣은 량용기의 활약으로 인도를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에서 비기고 키르기스스탄, 인도를 연파한 북한은 2승1무로 조 1위에 오르며 4강에 올랐습니다.
2진급 선수들로 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북한은 A조 2위 미얀마와 오는 24일 같은 장소에서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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