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은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2분02초84 만에 결승선을 끊어 36명 중 30위에 머물렀습니다.
앞서 출전한 이주연 역시 2분03초 67의 기록으로 33위에 그쳤습니다.
노선영과 이주연은 첫 700m를 각각 56초90과 56초98 만에 주파해 10위권 진입을 노려볼 만했지만, 후반 들어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1위에 5초 이상 뒤졌습니다.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1,500m 동메달리스트 이렌 부스트가 1분56초 8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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