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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손흥민, 브라질에서 뛰었다면 최소 7골"

기사입력 2022-12-09 10:52 l 최종수정 2022-12-09 10:53
잉글랜드 전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라본허 "손흥민, 활약 좋았다"

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에서 손흥민이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 / 사진=로이터
↑ 2일(현지시간)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 경기에서 손흥민이 팬들에게 손을 흔드는 모습 / 사진=로이터

영국 축구 전문지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선보인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그가 브라질팀에서 뛰었다면 최소 7골은 넣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9일(한국시간) 영국 축구 전문지 풋볼 인사이더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36)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아그본라허는 안면보호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에 대해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잘 해낸 것 같다"며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뛰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이 브라질 대표팀에서 활약했다면 지금까지 7골을 넣었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앞으로 좋은 선수가 될 것이고 토트넘에 복귀하자마자 골을 터뜨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아그본라허는 현역시절 프리미어리그 통산 322경기에 출전해 74골을 터트리는 등 대활약을 펼친 선수입니다. 그는 손흥민의 부상 투혼을 높게 평가하면서, 향후 손흥민의 경기력을 걱정하는 토트넘 팬들의 우려를 일축한 것으로 보입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바 있습니다.

손흥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지만, 그는 부상을 딛고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쓴 채로 조별리그 3경기, 브라질과의 16강전 등 4경기 풀타임을 모두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조별리그 마지막 포르투갈전에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폭풍질주'를 선보였고, 수비수 5명을 따돌린 뒤 황희찬을 향한 완벽에 가까운 패스를 하며 기적같은 16강의 쾌거를 이끌었습니다.

[선예랑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nyeh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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