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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탁구리그 제공 |
여자탁구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오늘(25일) 경기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기업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미래에셋증권을 3대 2로 꺾고, 시리즈 전적 2승1패를 기록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1승을
안고 시작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차전에서 2대 3으로 졌지만 2차전에서 이기면서 우승 트로피 '사라예보컵'과 우승 상금 5천만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이스' 양하은은 2단식과 4단식에서 모두 승리해 우승의 주역이 됐고, '샛별' 김나영은 2대 2이던 마지막 5세트 단식에서 승리를 따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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