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울산 모비스가 원주 동부를 누르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모비스는 원주치악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함지훈과 브라이언 던스톤의 활약을 앞세워 85대 64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모비스는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3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오늘은 KCC와 KT의 4차전이 열립니다.
KCC가 2승1패로 앞서가는 가운데, 양팀 간의 4강전 최종 승자가 오는 31일부터 모비스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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