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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 여자골프의 최강자' 서희경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까지 정복했습니다.
2위를 무려 6타차로 따돌린 완승이었습니다.
강영구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최강이 세계 최강이라는 사실이 또다시 입증됐습니다.
서희경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 시즌 파란을 예고했습니다.
5타차의 여유 있는 단독 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서희경.
적수가 없었습니다.
1번 홀에 보기로 출발했지만, 13번 홀 버디에 이어 14번 홀에서도 그림 같은 칩인 버디를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16번 홀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를 기록했지만, 곧바로 17번 홀 버디로 만회했습니다.
4라운드에서만 2타를 더 줄인 서희경은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생애 첫 LPGA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위를 차지한 박인비와도 무려 6타차의 완승이었습니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서희경은 이로써 LPGA 투어 사상 19번째 비회원 챔피언이 됐습니다.
국내 무대에서 서희경은 지난 2008년 6승을 쓸어담은 데 이어, 지난해에도 5승으로 상금왕과 다승왕을 휩쓸며 LPGA 정상 등극이 예견됐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신지애와 이지영이 5언더파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재미교포 위성미는 11번 홀 워터 해저드에서 2벌타를 받는 바람에 4언더파 공동 6위로 밀려났습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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