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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에서는 SK 와이번스가 3연승을 거두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2연승을 질주한 SK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작성된 26연승 기록에 4승 차로 다가섰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LG와 SK의 시즌 첫 맞대결은 에이스 봉중근과 송은범의 자존심 승부였습니다.
하지만, 출발은 달랐습니다.
봉중근이 1회 만루 위기를 맞으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 반면, 송은범은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결국, SK는 3회 봉중근의 난조로 만든 무사 만루 찬스에서 박재홍의 땅볼로 간단히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여기에 박경완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왔습니다.
SK는 송은범에 이어 정우람과 이승호의 철벽 불펜을 등판시켜 3점을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시즌 첫 승을 거둔 송은범은 무실점 투구로 시범경기에서의 부진을 떨쳐냈습니다.
▶ 인터뷰 : 송은범 / SK 와이번스 투수
- "아직 몸이 확실히 100%는 안 됐어요. 오늘도 경기 중에 계속 감을 잡으려고 하는데 들쑥날쑥해서 2~3경기 정도 더 나가면 확실히 감을 잡을 거 같아요."
▶ 스탠딩 : 조현삼 / 기자
- "토종 에이스 봉중근을 내세운 LG를 잡고 개막 3연승을 달린 SK는 국내 최다연승기록을 22승으로 늘렸습니다."
목동에서는 두산이 홈런 3개와 김선우의 역투를 묶어 넥센에 7대2로 승리하고 역시 3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을 선발로 등판시킨 한화는 롯데를 13대3으로 크게 눌렀고, 삼성은 KIA에 6대1로 이겼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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