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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달 말로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는 김연아가 매니지먼트 회사를 스스로 차렸습니다.
하지만, 전 소속사와 갈등이 예상됩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연아가 지난 3년간 자신의 일을 돌봤던 IB스포츠와 결별합니다.
대신 '올댓스포츠'라는 독자 회사를 세웠습니다.
대표이사는 어머니인 박미희 씨, 김연아는 주주로 참여합니다.
올댓스포츠는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최근 IB스포츠를 퇴사한 고위 임원이 회사 설립을 주도하면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윤석환 / IB스포츠 부사장
- "소문은 많이 있었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매니지먼트 회사 창립 소식을 들으니깐 참 당혹스럽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문제가 있는 그런 분들이 나가서 같이 하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IB스포츠는 해당 임원이 퇴사 후 2년간 김연아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는 계약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김연아 측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이상훈 변호사 / 김연아 법률 대리인
- "규정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동회 부사장이 올댓스포츠의 업무에 관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현역 은퇴를 두고 갈림길에 선 김연아, 이번엔 에이전트 문제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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