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를 발표한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모레(29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 마지막으로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접는 오초아로서는 고별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까지 코로나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에서 오초아는 3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우리나라의 신지애와 서희경, 최나연, 그리고 위성미 등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합을 벌일 전망입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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