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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신지애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의 기록입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신지애가 또다시 여자골프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아시아 선수로는최초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입니다.
전날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에서 6위에 그친 로레나 오초아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오초아가 지난 2007년 4월부터 3년간 지켜온 '골프 여제' 자리를 마침내 신지애가 넘겨받은 셈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도입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은 미국과 일본, 유럽, 한국, 호주 등 여자 골프 5대 투어의 성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깁니다.
세계랭킹 1위 소식을 접한 신지애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자리기에 그 위치를 유지하기보다는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신지애의 정상 자리는 다소 불안합니다.
올해 LPGA 정상에 아직 한 번도 오르지 못한 가운데, 일본의 미야자토 아이가 벌써 LPGA 투어 시즌 3승으로 신지애를 거세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청야니와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도 신지애와 간발의 차이입니다.
따라서 신지애가 '골프 여제' 타이틀을 확고히 하려면 일본 무대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LPGA 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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