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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아공월드컵 최종명단에 들기 위한 선수들의 주전 경쟁이 뜨겁습니다.
주전 골키퍼로 꼽히는 이운재도 "그라운드에서 실력을 입증하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전광열 기자입니다.
【 기자 】
1박2일의 짧은 휴가 후 다시 모인 축구대표팀.
가벼운 몸 풀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미니게임을 펼칩니다.
경기감각을 가다듬는 수준의 훈련이었지만 선수들의 몸놀림은 매서웠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무선 경기력 측정 시스템'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체력과 전술 수행 능력을 실시간으로 살폈습니다.
주전 경쟁에 나선 골키퍼 이운재는 경기력 저하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운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이운재 / 축구대표팀 골키퍼
- "남아있는 기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게 제가 부진했던 모습을 탈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부상을 털어내고 극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한 염기훈은 월드컵 출전의 꿈을 불태웠습니다.
▶ 인터뷰 : 염기훈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남은 기간 제가 23인 안에 들게끔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편, 허정무 감독은 피로를 호소한 박지성과 이청용에게 오는 14일까지 휴가를 허락했습니다.
▶ 스탠딩 : 전광열 / 기자
- "핵심선수들이 합류하면서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준비는 서서히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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