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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를 다친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동국이 1시간 동안 비공개 재활훈련을 하면서 남아공월드컵 본선 참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동국의 개인 재활훈련에는 레이먼드 베르하이옌 피지컬 코치 등 무려 9명의 스태프가 따라나섰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이동국의 몸 상태를 묻는 말에 "어느 정도 빨리 회복되는 것 같다"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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