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4라운드 MVP BNK 김소니아 / 사진=WKBL |
BNK 썸의 김소니아가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WKBL은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김소니아(39표)가 우리은행 김단비(34표)을 제치고 MVP에 등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소니아는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2분 48초를 뛰며 17.6득점 9.4리바운드 2.4도움 1.0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1위 수성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6일 삼성생명 전에서는 종료 3.5초전 짜릿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63-62으로 극적인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 |
↑ 4라운드 MVP BNK 박성 / 사진=WKBL |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들의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BNK 박성진에게 돌아가며, 이번 라운드 MVP와 MIP는 선두 BNK가 차지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