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어제(2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하나은행에 58-57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팀의 주포 최이샘과 아시아쿼터로 합류한 일본 선수 타니무라 리카가 각각 13득점을 올리며 신한은행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나란히 8득점을 올린 신지현과 이경은, 홍유순도 고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습니다.
하나은행은 경기 종료 8초 전 승부를 뒤집을 수 있는 공격 상황에서 슛조차 던지지 못했고, 그대로 1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