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진천선수촌을 방문한 유 당선인은 시설과 훈련 현황을 보고 받고, 훈련 중인 선수들도 만나 격려했습니다.
지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새벽 운동의 종목별 자율화와 지도자들의 출퇴근 허용 등을 제안하는 등 훈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당선인은 오는 28일 열리는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부터 4년 공식 임기를 시작합니다.
▶ 인터뷰 :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 "선수촌의 주인은 선수들이고, 지도자들입니다. 선수들, 지도자들이 좀 더 실용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저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