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의원은 어제(18일) 대한체육회 노조와 대한체육회의 사유화 방지 및 노동 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올해 삭감된 대한체육회 예산과 체육회 직원들의 처우 개선 등에 대해 국회에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 노조와 만난 진 의원은 내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을 만나고, 모레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진종오 / 국민의힘 의원
- "그동안 체육계가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부분이 있었고. 너무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 정부 측도 신경 쓰고, 여야가 합의해서 체육인들을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해서 현장을 좋은 환경으로 바꿔야겠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백성운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