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오늘(5일)부터 시작되는 '2010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참여합니다.
박철우와 이경수 등 주전급 선수들이 부상으로 대거 빠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위의 브라질과 6위인 불가리아, 네덜란드와 함께 A조에 속해 결승 라운드 진출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지난해까지 11번 이 대회에 참가한 우리나라는 1995년 기록한 6위가 최고 성적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