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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소마미술관에서 예술가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 ‘굴러온 돌, 박힌 돌’을 진행했습니다.
어제(24일)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획전 ‘공원의 낮과 밤 – 만들어진 풍경, 재생되는 자연’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가수 하림, 작가 송미리내 및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들이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을 통한 공감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함께 나눴습니다.
음악가이자 문화 기획자로서 다양한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에 앞장서 온 가수 하림은 “예술로 위로와 공감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참여의 가장 큰 이유”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마미술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예술을 매개체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다음 달 21일에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배우 아키바 리에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누리집(soma.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