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골문은 정성룡이 지킬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대표팀은 내일(1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릴 그리스전을 앞두고 오늘(11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훈련을 했습니다.
이날 훈련에서 허정무 감독은 그리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노란색 조끼를 입은 팀의 골키퍼로 정성룡을 세웠습니다.
선수들의 체격 조건이 좋은 그리스와의 첫 경기인 만큼 순발력과 공중볼 처리 능력이 좋은 정성룡을 내보내는 쪽으로 허 감독이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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