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그리스전 승리를 보면서 기량면에서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태극전사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DNA까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 우리 대표팀의 비결을, 조현삼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허정무호의 탄탄한 전력에는 우선 '명품 해외파'가 대거 포진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스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해외파는 모두 8명으로 그리스의 두 배입니다.
독일월드컵 토고전에서 기록한 6명도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압도적인 해외파의 수는 전력 차이로 고스란히 이어졌습니다.
23명의 태극전사 중 해외 무대에서 뛰는 선수는 모두 10명.
2002년과 2006년의 7명보다 양과 질 모두에서 뛰어났습니다.
수준 높은 리그를 뛰어 본 경험이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막연했던 '유럽 공포증'을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떨쳐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선수들은 그리스전이 과거 평가전보다 쉬웠고, 긴장감도 덜했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선배들이 겪은 '유럽 공포'를 넘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섰습니다.
▶ 인터뷰 : 박주영 / 축구대표팀 공격수
- "국제대회고 가장 중요한 월드컵이라고 하지만 저희 선수들끼리 정말 즐겁고 재밌게 경기를 했던 게 좋은 플레이로 나온 것 같아요."
남아공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구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