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F조 예선에서 전 대회 우승국 이탈리아가 고전 끝에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F조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탈리아는 하지만, 전반 39분 파라과이의 알카라즈에게 선제 헤딩골을 허용하며 0대 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습니다.
반격에 나선 이탈리아는 후반 18분 다니엘레 데 로시가 상대 진영 왼쪽 코너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득점하며 가까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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