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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허정무호가 아르헨티나와 결전을 펼칠 요하네스버그에 입성했습니다.
또다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기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를 잡으러 왔다!
태극전사들이 '결전의 땅' 요하네스버그에 입성했습니다.
현실적인 목표는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것이지만, 그리스전 완승을 계기로 자신감은 이미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발판 삼아 일찌감치 16강을 확정 짓는 '요하네스버그의 기적'을 이뤄낸다는 각오입니다.
가장 큰 변수인 고지대 적응도 마쳤습니다.
2차전 장소인 사커시티 스타디움의 고도는 해발 1,753m.
하지만, 지난달 1,200m의 오스트리아 훈련에 이어, 1,250m의 베이스캠프 루스텐버그 훈련에서 이미 담금질이 끝났습니다.
그리스전 이후 회복 훈련에서도 모든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이 계속됐습니다.
경기 휘슬이 울릴 때까지 아르헨티나 선수들을 체력으로 압도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베이스캠프에서의 마지막 훈련에서는 10대10 미니게임에 이어, 집중적인 헤딩슛 연습이 이뤄졌습니다.
박주영과 이동국, 안정환, 이승렬 등 공격수는 다양한 각도에서 별도의 슛 훈련을, 수비수는 두터운 포백 라인을 형성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파상 공세에 우리 골문을 꽁꽁 틀어막은 뒤, 세트피스와 역습 상황에서 반드시 골을 넣는다는 계산입니다.
대표팀은 오늘(16일) 밤 아르헨티나전이 펼쳐질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결전에 앞선 마지막 점검에 나섭니다.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숙명의 대결'은 이제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thka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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