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회장은 중국의 왕하오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 된 2016년 리우 올림픽, 올해 초 승리를 거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때 과정 등 도전과 실패, 성공 과정을 책에 담았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린 출간 행사에서 유 회장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저 자신의 사례를 얘기하고 싶었다"며 "계란으로 바위를 쳐서 깨지더라도, 바위를 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