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A조 경기에서 멕시코가 '아트 사커' 프랑스를 2대 0으로 제압하며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멕시코는 후반 19분 에르난데스가 골키퍼와의 1대 1 기회에서 첫 골을, 34분 노장 공격수 블랑코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두 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프랑스는 간판 공격수 아넬카가 부진한 가운데 빠른 미드필더 리베리를 중심으로 골 사냥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이 부족했습니다.
이로써 강호 프랑스는 1무 1패를 기록해 남은 남아공 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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