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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예선 1차전에서 카메룬을 잡는 '파란'을 일으킨 일본이 네덜란드와 2차전을 벌입니다.
네덜란드는 '5대 0 승리'를 자신하며 일본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강태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파란의 일본 '푸른 사무라이'가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까지 잡을 것인가?
결론은 일단 '쉽지 않다'입니다.
피파 랭킹 4위와 45위의 싸움.
게다가 덴마크를 상대로 보여준 네덜란드의 힘은 '소문 그대로'였습니다.
네덜란드는 부상에서 회복된 주포 아르연 로번까지 합류하면서 '5대 0 이상의 대승'을 거둔다며 일본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월드컵을 앞둔 5경기에서 단 1골의 극심한 '골 가뭄'에 따른 1무 4패의 부진한 성적을 카메룬전에서 한 방에 털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일본 특유의 짜임새 있는 미드필더진만 100% 살아난다면 무승부 이상도 가능하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8년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5대 0 충격의 패배를 안겨준 네덜란드를 상대로 일본이 어떤 '카드'를 준비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패씩을 안고 있는 카메룬과 덴마크도 물러설 수 없는 2차전을 치릅니다.
특히 카메룬의 분위기가 더 좋지 않습니다.
일본에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한 충격에다, 월드컵 유럽전 11경기에서 단 1승밖에 올리지 못했다는 점도 부담입니다.
덴마크는 비록 1차전에서 패했어도 상대가 네덜란드였고, 3차전 상대로 약체 일본을 남겨두고 있어 그나마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랭킹 등 기존의 데이터가 뒤집히는 게 월드컵의 묘미인 만큼, 결과는 뚜껑을 열 때까지 섣부르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MBN뉴스 강태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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