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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6강 진출로 우리 대표팀은 또다시 아시아의 축구사를 새로 쓰게 됐습니다.
한국 축구는 이제 진정한 아시아의 '맹주'를 넘어, 세계 최강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정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시아 최초로 7회 연속 월드컵 진출.
세계를 놀라게 한 2002년 월드컵 4강의 신화.
토고를 상대로 한 첫 원정 승전보.
지금까지 아시아 축구사에 기록됐던 '1등'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본선 첫 경기에서 2004년 유럽 챔피언 그리스의 완전한 침몰에 전 세계가 경악했습니다.
한국이 변방 아시아에서만 '맹주'를 자처하던 시대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맞아서는 고전하며 완패했지만, 나이지리아전에서 구긴 체면을 다시 세웠습니다.
아시아 최초 원정 16강 진출.
카메룬을 잡고 원정 1승을 신고한 일본도, 포르투갈에 대패한 북한도, 독일에 참패한 호주 역시도 범접할 수 없는 대기록입니다.
남아공의 문턱조차 밟아보지 못한 중국은 더 설명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목표는 이제 세계 최강입니다.
아시아 맹주를 놓고 벌여온 자존심 싸움은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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